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19일 고창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4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생활지원사 인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이론과 함께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사회취약계층인 노인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 골든타임(4분)의 중요성 ▲ 심폐소생술(CPR) 방법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한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라명순 소방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인뿐만 아니라 여성,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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