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19일 섬진아트홀에서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공직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괴롭힘’교육은 구례군 자문노무사이자 시대 노무사
대표인 조흥연 노무사가 담당했다.
직장 내 괴롭힘은 직장인의 70% 내외가 경험했다고 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한 상황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과 예방,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가치공감컨설팅 대표 임지선 강사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다양한 민원에 친절하고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과 악성·고질
민원 발생 시 대처 등 사례별 대응요령을 상세히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은 앞으로 직장 내 상호 평등과 존중, 인격권을
보장하는 수평적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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