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창소방서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오는 8월 16일까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영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흥미로운 해결방안을 제시해 국민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스스로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어 기존의 TV뉴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최근 5년간(2018 ~ 2022년) 발생한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사고 등 소방관련 사건·사고를 브리핑을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제출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2~5명으로 구성된 고창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영상은 뉴스, 시사프로, 토론 등 보도 형식으로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8월 16일까지 고창소방서 방호구조과(☎560-1244)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고창소방서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전북소방본부 영상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9팀 등 총 13개 팀이 결정되고 최우수팀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