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척시 /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삼척시가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와 소음 등을 측정하는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관내에 이륜자동차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검사를 위해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며, 시는 지난 2월에도 중·소형 이륜자동차 50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출장 검사를 실시했다.
올해 하반기 정기검사 출장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40대(소형 8, 중형 32)이다.
출장 검사 일정 및 장소는 ▲7월 25일 오후 13시~오후 16시 성내동 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성내동·교동) ▲7월 26일 오전 10시~오후 16시(12시~13시 제외) 남양동 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남양동·정라동) ▲7월 27일 오전 10시~오전 12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도계읍), 오후 14시~오후 16시 근덕면 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근덕면·노곡면)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오전 12시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원덕읍)이다.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필증(또는 정기검사 결과표), 보험가입 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검사수수료를 준비해 지정된 일정 및 장소에서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시간은 1대당 약 10~15분 소요되며 검사비용은 15,000원(현금 또는 카드결제)이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지연 일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 검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생활 주변에서 운행 중인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통해 대기 환경 개선, 소음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검사에 적극 참석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