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지난 6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처음 확인된 뒤 2주 만에 전국 각지에서 10종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했다.
중국 매체 제일경제는 지난 17일 쓰촨성 청두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12.1이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중국 내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모두 10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간쑤성 란저우 역시 BA.2 계열의 하위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하이, 톈진, 칭다오 등에서는 BA.5 계열의 하위 변이가 발견되고 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전국 각지에 확산되자 중국 방역 당국이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9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