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6일~17일 이틀간 게이트볼 등 총 4개 종목의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펼쳐졌다.

16일에는 바둑과 게이트볼대회가 전하체육센터 대왕암홀과 대송게이트볼장에서, 17일에는 검도와 탁구대회가 선운검도관과 화정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되었다.

이틀간 총 4종목, 47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쳤으며 특히, 게이트볼 대회는 4개 구·군(동구, 중구, 북구, 울주군)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6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 대회로 앞으로도 남은 종목별 대회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