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 실시…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실로암요양병원과 효성요양병원 등 관내 요양병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1명과 목포시 의약관리팀 직원 1명으로 구성된 2인 1조 점검반이 투입돼 시...

- 논설위원 배석문 -
●정치, 한반도, 머슴들
"먹고사는 문제보다 중요한건 없다, 눈을 감고 하늘을 보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핏빛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런데 피눈물입니다. 도대체(What the hell)를 넘어, 이런 제기랄(What the fuck)은 MZ세대만의 표현이 아니라 남녀노소 공히 울분을 쏟아내는 시대적 감정표현과 함께 우리는 지금 고난의 강을 함께 건너고 있다. 먹고 살만한 몇%를 제외하고는, 오호 통재라. 자본주의,사회주의,공산주의,제국주의,민주주의...주인들도 제대로 구별을 못하는데 머슴들은 오죽 하리오. 인성교육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5가지만 제대로 배우면 된다는 것을, 정치, 돈, 성공, 건강, 사랑의 본뜻을 모르는데 어찌 세상순리가 제대로 흐르겠나이까. 태어나서 죽는날까지 어떻게 사는것이 잘 사는(웰빙)것인지, 어찌 죽는것이 잘 죽는(웰다잉)것인지, 제대로된 체계적 학습이 없었는데 잘살고 잘 죽는것이 다 뭐란 말이며 하루하루 버티는 연명의 삶도 버거운데 인생설계, 미래, 희망, 꿈이 다 무슨 속터지고 머리아픈 잡소리란 말인가? 80억명의 지구촌은 그렇게 매일 매 순간, 많은 사람이 태어나고 살다가 죽는다. 역사는 기록하는자의 것이라 했다. 한반도 약 7600만, 그리고 750만 해외동포들 포함 약 8천만명의 운명. "일찍이 아세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조선, 그 등불 다시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진위여부를 떠나, 타고르의 시처럼 반만년 역사의 한민족은 유태인에 비견되는 신지구역사 창달의 주역으로 부상한 신인류이며 고난극복의 산 증인들이다. 모든 일, 시간, 역사에는 부침이 필수다. 영속적 평행선, 상승, 하강선이란 불가능하다. 인류역사의 사이클이다. 국민이 있음으로 국가가 있다. 남녀, 사랑하는 부부가 있어서 가정이 있듯이. 이 관점차이가 인류역사를 바꾸어왔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다. 국가란 무엇인가의 화두다. 지배냐 피지배냐의 관점이다. 달걀이 먼저라는 관점은 공정,평등,정의,상식 등 상생의 역사요, 닭이 먼저라는 관점은 그 반대다. 5대사회악은 그래서 모든 인류의 공통숙제이고 그 해법은 늘 변증법적 진화과정을 거쳐왔고 쭉 그럴것이다. 빠르게 화평성대의 삶을 만들고자 한다면, 달걀이 먼저라는 관점의 공감대가 필수이고 각자도생, 적자생존의 삶을 만들고자 한다면, 의도적 무관심과 외면의 시간들이 피눈물과 고통의 강을 건너야 한다.
●정치(政治)
바를 정, 때릴(칠) 복, 물 수, 기쁠 이. 우리 헌법을 다시 소환하자면, 제1장 총강, 제1조 ①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바르지 않은 모든 시스템들을 올바른 정신상태에서 협상, 투쟁, 결과를 도출하여 물 흐르듯이 (순리, 상식)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기쁘게 만드는 일체의 행위“. 그것이 바로 정치의 본질이고 참뜻이다. 이에 반하는 모든 행위자들은 정치꾼(완장을 차자마자 다음선거를 생각하는 부류), 정치인(직업으로 그냥저냥 시간때우는 부류)들이며, 정치가(객관성과 철학적 바탕위에 헌법 제1조1,2항에 모든 행위를 적극적으로 하는자, 가문의 이름을 더럽히려 하지 않는자, 주인으로부터 평생 기억되고 그 정신이 이어지는자)는 그나마 참된 머슴(雇工,고공)의 역할을 다하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감히 정치꾼, 정치인에 속하는 너희들 따위가 완장을 차고 거들먹거릴 위치가 아니라는 뜻이다. 다 잘하고 있고 그러려 하는데 왜 늘 주인들이 힘들게 역주행들이신가?
●한반도(Korean Peninsula)
이제, 통일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때다. 더 이상의 잡소리는 의미가 없다. 이산가족의 피눈물을 떠나서 한반도, 한민족의 웅비를 위해서는 무조건 통일로 가야한다. 3대가 세습하는 북조선(DPRK)의 김정은 위원장 체제는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결국 순리대로 남조선과의 통일을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남조선(R.O.K)역시 통일을 위해 체제를 떠나 더 실질적인 노력을 주도적으로 해야 마땅한 사명이다. 남이나 북이나 모두 공화국共和國(Republic)이다. 8천만 겨레가 그토록 염원하는 통일을 반대하는자들, 그 또한 이유가 있을것이나 그래도 반드시 통일로 가야한다. 그것이 순리이니까.
권력으로 안위를 지키려는 반동세력은 남북모두 공존하지만 통일은 정말 대박이 맞다. 통일을 반대하는 한민족은 한사람도 없다는 대 명제가 곧 순리적 진리이니까. 마음만 있다면 방법은 널려있다. 일례로 UN5본부를 DMZ 인근 적정부지에 유치하는 것은 통일을 위해 매우매우 대단한 역사적 사안이다. 적극 추진해야 한다.
●머슴들(Public Servants)
정약용선생의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의 기본을 알면된다.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일하는 머슴(고공)이라는 자부심, 공무원 윤리강령과 적극행정 자세를 견지하면 최선의 스탠스다.
주인인 국민들을 가르치려말고 가이드역할, 써포터즈 역할만 잘 하시라. 선출직 대통령을 비롯하여 임명직, 시험패스 선발직 등 모든 공무원들은 주인의 세금, 권한을 위임받아 법과 제도에서 위임한 일들만 제대로 하면 된다. 감히 주인들 허락없이, 권한밖의 일들을 해서는 절대로 안되며 그럴 경우,
규정에 따라 그 완장을 박탈하고 교체해야 하는 것은 기본 순리다. 더 이상의 의미부여나 논쟁이나 시간낭비를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주인이 하라는 것만 잘 하시면 본인들의 역할을 다 하는 것이다.
감히 주인의 오더를 거역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이 헌법의 정신이다. 사회학자 베버리지가 언급한 5대사회악의 점진적 해소를 위해서도, 인간 누구나 바라는 5욕7정(12가지)의 적절한 균형을 위해서도,
이제는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맑게 해야 한다. 감히 성상납(이 또한 잘못된 표현, 여성들은 뭘하나 모르겠다, 여성이 상품으로 상납할 존재인가? 목적을 가지고 술자리 만들어 함께 술먹을 때, 여성과 함께하고 그런거는 성접대라는 표현이 맞다. 2차를 포함해서) 했다고 한 정당의 당대표를 두고 수많은 시간을 도배하고 권력다툼을 벌이는 추잡스런 작태를 포함하여(인과응보의 처벌은 당연지사겠으나) 어처구니 없는 표현하나 (짤짤이를 딸딸이라 들었다고 난리쳐서 개혁적인 정치인 한사람을 근거없이 매장시키는 허접한 또 하나의 정당수준과 페미니스트들의 난동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구역질에 죽을 맛이다. 산적한 나라살림을 거덜내는 작태들이다. 준비가 전혀 안된 어공 큰머슴과 그 가족들, 검찰 친위대들의 입법, 행정, 사법, 언론장악 농단때문에 TV도 안보고 삶의 의욕조차 사라진 주인들..
웃음조차 아까운 이나라, 이 시간의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자 슬픔이다. 감히 머슴, 너희들이 그럴 권한은 어디에도 없는데도 말이다. 그걸 저지하고 견제하라고 170개 완장을 채워준 야당은 허구헌날 수박타령과 제정신을 못차리고 허둥대는 모습으로 주인들 짜증나게 하는 이나라 때문에 750만 해외동포들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부끄러워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잠깐 머리를 식히자.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오해하시지 말라.
필요한 만큼의 최소요건이 충족했을 때 비로소 무소유가 쟁취된다고 법정스님도 설파하지 않았던가? 인간생존의 기본은 갖추어야 무소유가 된다는 진리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소탐대실 이권 때문에 알면서도 안하는 것이 늘 문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동물이고 한순간의 판단도 신이 아닌 동물적 감각에 바탕을 둔다는 것을 늘 기억하자.
마지막으로,
탁상머리, 시원한 에어컨 바람속에서 열일(?)하는 귀하 머슴들께 고하노니 이제는 연금 받을 날까지 걍 버티려는 생각좀 버리면 좋지 않을까? 적극행정하시고 주인님들을 위해 즐겁게 출퇴근하면 안되실까? 그래봐야 또라이라고? 할 일이나 그냥 잘하시라고? MZ세대는 그리 어렵게 패스한 공무원, 많이들 때려치고 많은 엑소더스 하고 계시지 아니한가? 왜그럴까? 머슴(고공)님들의 관습과 현실문제에 기인함은 다 아는 사실일진데.
산다는것은 늘 순리이거늘, 감히~~~.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 살만하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검찰은 행정부산하 공무원(고공)일 뿐인데 왜 그렇게 주인들을 힘들게 하시는가? 조선시대 같으면 덕석말이해서 몽둥이 찜질하고 버릴텐데 지금은 그럴수도 없고, 법으로 머슴완장들을 박탈해야하기에 머슴을 잘못 고용한고통의 시간을 주인들이 참아야하는 시대라는 것이 안타깝다. 자업자득이라.
제발 부탁한다. 우리모두 정신줄을 잡도록 하자. 이제 우리모두, 잠들기전 10분만 명상을 해야할 때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잠들기 전, 10분, 그 역사적인 10분이 결국 우리 모두의 미래다.
눈을 감고 호흡을 가다듬으면 모든 것이 보인다. 인간이나 동물에게 먹고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내가 없으면 세상 그 무엇도 없기 때문이다.
오호 통재라. 정치여, 한반도여, 우리의 위대한(!) 완장찬 머슴들이여!
나라살림 운영시 어찌할바 모를때는 권한위에서 맘대로 춤추지 말고
정신차려서 이나라의 주인이신 국민들의 바다에 푹 빠지시라.
그러면 깨어있는 주인들이 제대로 잘 알려줄테니까,
그것이 상생이고 화평굴기 한민족의 시대를 열어가는 큰 자세이니까!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진청 '교육훈련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첨단 기술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교육훈련지원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정읍시가 농업·농촌 인적 자원 전문 교육을 통해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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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는 지난 12월 13일,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1길 20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동지팥죽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16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를 방문해 직접 만든 동지팥죽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정상화 공동위원장은 “상북면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몸과 마..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김장김치·곰탕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와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식재료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
울주군,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7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2년 임기로 위촉돼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
울주군, 공직자 대상 직장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직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트렌드 코리아: AI 대전환 시대’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새해를 앞두고 직원들이 내년 대한민국의 트렌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트렌드 코리아’ 시리.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16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중장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울주군이 울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운영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40세 이상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 창업기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