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또 민간인 지역에 미사일을 발사해 어린이를 포함해 민간인 20여 명이 숨지는 등 10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빈니차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이 공격으로 현재까지 어린이 3명을 포함한 민간인 20여 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중상자와 실종자도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빈니차를 타격한 미사일은 흑해의 잠수함에서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은 모두 5발의 미사일이 발사됐고 그중 2발은 요격했지만 3발이 병원과 주민센터 등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군사 시설이 없는 인구 37만 명의 도시 빈니차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 우크라이나는 민간인을 노린 '공개적 테러'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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