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 / 기술지원 및 시설개선 (전/후)강원도는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 사업장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금년 8월부터 11월까지 환경기술지원을 추진한다.
사업은 환경기술지원은 환경관련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 및 방지시설 운영방법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업의 환경관련 애로사항을 해결 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환경기술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환경 전문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의 운영비 절감 및 자발적 환경관리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청정연료 전환사업」,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등 관련 보조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지원 비용은 무료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도 환경과(☎ 249-2579) 또는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250-6364)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구 녹색국장은 “환경기술지원사업은 전문 인력 부족 및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환경시설 운영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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