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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에미상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비영어권 최초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7-13 16:23:03
  • 수정 2022-07-13 16: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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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현지시간 12일 제74회 에미상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수상 후보에 올랐을 뿐 아니라 비영어권 드라마로서도 처음으로 에미상 후보에 선정됐다.


또 드라마의 주인공인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돼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트먼,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든커크 등의 배우들과 수상을 겨루게 된다.


오영수와 박해수는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동시에 올라 수상을 놓고 서로 경쟁하게 됐으며 정호연도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오징어 게임'은 '기묘한 이야기', '석세션', 베터 콜 사울' 등 다른 일곱 작품과 수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드라마의 연출·각본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드라마 부문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르는 등 '오징어게임'은 모두 14개 부문 후보로 지명돼 외국어 드라마로는 최다 부문 후보 지명 기록을 썼다.


제74회 에미상 수상자를 결정하는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LA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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