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초등 여학생, 엘리베이터에서 흉기에 찔려 중상 - 고교생 용의자, 도주 후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7-13 09:07:59
기사수정

▲ 사진=KBS NEWS



젯밤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땐 초등학교에 다니는 13살짜리 여학생이 몸 곳곳이 흉기에 찔린 상태로 아파트의 복도에 쓰러져 있었다.


경찰 수사 결과, 사건이 일어난 건 어제 저녁 7시쯤이었다.


유력한 용의자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18살짜리 남학생이었다.


이 학생은 피해자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다가 피해자에게 갑자기 폭행을 가하고 흉기까지 휘두른 뒤 밖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한 시간 반 만에 도주한 아파트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가족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89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플래시몹 순찰, ‘우리 순찰해요’ 실시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  기사 이미지 北 위성발사에 무력시위, 용서 못 할 불장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