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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3~22일 도시공간 창출할 공공건축가 접수 - 민간전문가의 전문성 활용으로 공공건축 디자인 향상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07-12 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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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역주민의 수요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공공건축으로 창원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도시공간을 형성할 공공건축가를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공공건축 분야 기획, 설계에 대한 자문활동 등에 참여할 ‘제2기 창원시 공공건축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8월 초 위촉될 예정이다. 선발예정 인원은 25명 내외이며 선발된 공공건축가는 2024년 7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자격요건은 건축사,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또는 학교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하였거나 재직 중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설계공모 당선자, 건축‧도시 전문 분야 국내‧외 수상자는 심사 시 우대한다.


 지원방법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방문접수 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개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20년에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하며 제1기 공공건축가 22명을 위촉하였고 제1기 공공건축가는 2년간 약 90여 개의 공공건축사업의 자문활동에 참여하여 공공건축의 품질과 디자인 향상에 긍정적 성과를 거두는 등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공공건축가의 사업 참여 폭을 넓혀 민간전문가 제도를 더욱더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지역별 공공건축의 특성을 강화하여 품격 높은 도시조성에 기여할 공공건축가 공모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창원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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