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P PHOTO / POOL / BERK OZKAN
▲ ⓒAFP PHOTO/OZAN KOSE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15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 모여 테러 대응책과 세계경제 성장 정책 등을 논의한다.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정상회의를 시작한 G20 정상들은 이날 오후 안탈리아 레그넘 호텔에서 글로벌 도전과제인 '테러리즘 및 난민위기'를 주제로 업무만찬을 가졌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저녁 9시에 시작된 만찬은 예정된 시간을 40분 넘긴 밤 11시40분쯤 종료됐다.
당초 테러리즘과 난민 문제는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주제로 한 이번 G20 정상회의의 정식의제가 아니었다.
그러나 불과 한 달여 전 수도 앙카라에서 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추정되는 최악의 자살 폭탄 테러로 100명 이상이 숨진 사태를 계기로 터키가 의장국 자격으로 정상 업무만찬 의제로 이 문제를 포함시켰다.
또한 IS가 프랑스 파리에서 벌인 연쇄 테러로 13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테러 문제는 이번 G20 정상회의의 최우선 의제로 부상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2008년 처음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테러 같은 정치 문제가 주요 의제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G20 정상들은 오늘 밤(한국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범들의 이동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음을 경고하고, 이를 막기 위해 공동 대응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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