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북한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1주년을 맞아 ‘북한과 중국은 불패의 전략적 관계’라고 주장하며 친선을 과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1일) “최근 년간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습근평 동지(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와 진행하신 여러 차례의 상봉과 회담은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는 친선관계”라며 “그 무엇으로서도 깨뜨릴 수 없는 불패의 전략적 관계로 억척같이 다져진 조중(북중) 두 나라 사이의 위대한 단결을 만천하에 시위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올해 2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친서를 주고받았다며 “여러 계기에 동지적 신뢰와 친분 관계를 더욱 두터이 하시고 조중 친선관계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셨다”고 자평했다.
또 “조중 두 나라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중국 포위환 형성에 광분하고 있으며, 조중 인민들 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허물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당, 두 나라 수뇌(정상)분들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공동의 투쟁 속에 맺어진 훌륭한 친선의 전통이 있다”며 “조·중 관계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유례없이 엄혹한 환경 속에서도 조약의 사명과 정신에 맞게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로 끊임없이 강화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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