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의 매력을 14개국에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 윤만형
  • 등록 2022-07-07 11:12:12

기사수정


▲ 사진=인천광역시 / 2022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포스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2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2022IITM)’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관광업계에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한 ‘온라인 인천형 관광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0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시는 일상회복과 함께 여행재개에 대비해 14개국 170개 관광업계에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70개의 국내 관광업계 참가사는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러시아·싱가포르·일본 등 해외 14개국, 100개사와 약 3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팸투어에는 인천관광체험시설 및 여행사 등 총 14개 업체가 인천의 다양한 체험 시설과 상품, 서비스에 대한 영상을 담아 소개한다.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진 기조강연에서는, 로라 시트론(Laura Citron) 런던앤파트너스 대표(CEO, London&Partners)가‘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함께 열리는 인천관광설명회는 해외관광객 및 기업회의 유치 인센티브제도, 인천 대표축제 정보 등 인천 주요 관광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홈페이지(www.iitm.or.kr)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은희 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장은 “인천 최대 규모의 온라인관광 세일즈 행사인 이번 트래블마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제 관광재개 및 다양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활동으로 관광메카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