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소속 퇴직자동아리 '꽃다리클럽'이 6일 울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식사지원 및 활동공간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본격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꽃다리클럽'은 지난해 북구퇴직자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사회서비스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했던 수료생 중심의 사회공헌활동 동아리로, 회원간의 재능 공유와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영역에 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됐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됐던 사회공헌활동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소속 여러 퇴직자 동아리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