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주상면(면장 강준석)은 6일 신규 시책을 홍보하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사 건물 외벽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고 6일 전했다.
그림자 조명이란 야간에 LED 조명을 이용해 홍보문구 등을 렌즈에 새겨 바닥, 천장, 벽면 등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투영하는 장치로, 시각적 홍보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또한, 야간에 인식하기 쉬워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며 보행자의 안전과 방범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그림자조명 설치는 지난 3월 개소한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를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따뜻한 감성문구로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야간이면 썰렁하고 한적했던 면 소재지를 생기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그림자 조명으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든든한 주상 지킴이로 면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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