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옥천군충북 옥천군은 스마트폰으로 지역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만들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자지도에는 옥천 9경을 비롯한 관광명소 23개소, 옥천이지당, 옥천향교 등 문화유적 45개소, 시골살이 마을 등 체험장소 12개소, 맛집 55개소, 숙박 32개소 등의 정보가 실려있다.
또한 실시간 위치 정보 시스템으로 내 주위의 관광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대중교통 정보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이동 경로와 시간, 대중교통 정보, 관광지 사진과 소개 글 등의 정보가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장소의 특징을 잘 살린 아이콘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지역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기존 종이형 관광 안내 지도에서 신규 관광지를 추가하거나 밀집 지역 세부 관광 요소 표기가 어려운 불편함도 해소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옥천군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입력하거나 도메인 주소(https:// okcheon.dadora.kr)로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옥천군은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 주요 관광지인 옥천 구읍(전통문화체험관, 정지용 생가 등 7개소), 장계관광지, 향수호수길 중 2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해 완주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벤트는 옥천군민을 제외한 타지역 관광객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인증 이벤트를 통해 완주인증서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머그잔 등 옥천군 관광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비대면 관광지를 검색하거나 미리 옥천군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며“많은 관광객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함께 즐거운 옥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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