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시는 도시 봉쇄 석 달 만에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음식점 영업을 허용했다.
뿐만 아니라 시내 미술관과 박물관 그리고 일부 유명 관광지들도 차례대로 개방했다.
이와 함께 인접 도시인 쑤저우로 통하는 도로에 설치했던 바리케이드를 철거해 통행을 재개시켰다.
그러나 여전히 방역 규칙은 엄격하다.
우선 음식점이나 카페 등을 출입 할 때는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핵산검사증명서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관광지에 방문할 때도 실내 관람의 경우 코로나 이전의 50%, 실외의 경우 75% 수준으로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있어 아직은 불안한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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