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관할 작전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 찾아가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부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김포·강화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중 고령이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0가구를 선정, 22일부터 30일까지 30여 명의 장병을 파견해 간단한 집수리와 청소, 제초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석지혜 소위는 “지역주민과 국가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작으나마 보답을 하게 돼 기쁘다”며 “호국정신과 사명감을 이어받아 군인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2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에 작전 중 순직한 부대원묘지 참배, 고지정복훈련, 상기행군 등으로 전투의지를 고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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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