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P PHOTO / ANWAR AMRO
▲ ⓒAFP PHOTO / ANWAR AMRO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12일(현지시간) 연쇄 자살 폭탄 공격으로 24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베이루트 남부의 레바논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거점 지역에서 2차례 연속으로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났다. 이 공격으로 최소 41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부상했다.
이번 테러는 폭발물이 장착된 조끼를 입은 한 남성이 번화한 쇼핑가에서 그 폭발물을 터뜨렸으며, 목격자들은 폭탄이 퇴근 시간대에 연속으로 터졌다고 말했다.
폭탄이 터진 곳은 베이루트 남부 외곽 부르즈 엘바라즈네 팔레스타인 난민촌 인근의 아인 엘시케 지역이다. 시아파 주민이 다수 사는 곳이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 직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IS는 "우리 대원이 폭발물이 실린 오토바이를 끌고 군중이 모인 장소에 가서 스스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루트 남부는 전통적으로 시아파인 헤즈볼라 세력의 영향력이 강한 곳이다.
이 지역은 2013년 자살 차량 폭탄 공격 등 이런 유형의 테러 공격이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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