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옥희, 민간위원장 정후근)는 6월 29일 오후 2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를 방문하여 30만원 상당의 반려식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 취약계층 10세대와 일대일 결연을 맺은 후 분기 1회 직접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식물을 키우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말벗을 하는 사업으로 남목2동 특화사업인 희망천사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추진된다.
정후근 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해준 성금으로 마련된 반려식물들을 키우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소한 행복들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천사 긴급지원 사업, 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 남목2동 SOS우체통,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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