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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재활용품 무인회수기’울산 최초 운영 - 환경도 지키고 돈도 벌자!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2-06-30 2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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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한편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울산 최초로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고 7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대송동에 설치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캔과 페트병을 투입하고 터치스크린 화면에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는 방식으로,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업체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1인 하루 최대 5, 월 최대 30개까지 투입가능하다. 운영 방식 등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일부 변경될 수 도 있다.

 

또한, 구청에서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가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무인회수기의 이름에 대한 네이밍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기기 이름도 붙일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재활용품 무인회수기가 설치된 대송동행정복지센터는 주변에 학교와 주택가가 밀집된 지역이어서 자원순환 홍보 및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기간 동안 재활용 회수량과 홍보 효과 등을 분석하여 향후 권역별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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