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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창원특례시 8번째 수소충전소 구축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2-06-30 1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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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원특례시 수소산업인프라 확충에 총력..8번째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설명회 7월 6일 개최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이 창원특례시의 8번째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 총 32억 원을 들여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하 마자원) 청사 부지 내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정부와 창원특례시의 수소산업 육성계획에 부응하고 관내 수소충전

▲ 창원산업진흥원, 창원특례시 8번째 수소충전소 구축

인프라 확산을 위해 2016년 팔룡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021년 사림 수소충전소 까지 창원특례시 전역에 총 5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였다. 2022년에는 대원 수소충전소, 제2성주 수소충전소,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가칭) 까지 총 8기의 수소충전소가 특례시 관내에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진해신항 일원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하여 관련기관과 협상 중에 있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창원시에서 보급할 수소버스와 수소자동차에 수소 보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소충전소(가칭) 구축과 관련하여 공사 착공 전 구축에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7월 6일 오후 2시에 마산자유지역관리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마자원 입주기업체 및 마산회원구 일대의 주민들에게 수소충전소 설명 및 하반기 공사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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