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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보령지역의 자유학기제 공동교육과정으로 엮어가는 - “끼와 꿈을 깨우는 수학체험 페스티벌”성대히 열려 김흥식
  • 기사등록 2015-11-13 1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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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주관으로 13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보령지역의 수학체험 페스티벌을 중학교 1학년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번 보령지역의 중학생 대상 수학 체험 페스티벌은 보령지역의 모든 중학교의 수학 교사학습공동체가 연구하고 개발하여 공동으로 수학 체험활동, 학생중심의 수학 협력학습 등을 엮어나간 자유학기제의 공동교육과정이다.

 

수학체험 페스티벌은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는 일상생활 속의 수학원리를 찾는 매쓰투어를 운영했다. 수학체험 투어는 80명의 학생들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보령지역의 문화재, 건축물, 해수욕장, 방파제 등을 견학하여 수학 원리를 생활속에서 어떻게 적용하였는지 파악하고 새로운 나만의 수학적 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실천 학습이었다.


체험 부스 코너는 총 23개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수학 학습을 하는 방법, 어려운 수학 학습의 상담, 수학으로 풀어가는 생활 지혜 등의 코너를 직접 체험하는 학습이다. 펄러비즈, 페이스페인팅, 다빈치 다리, 축구공을 만들자, 무늬 칼레이도 싸이클, 십이면체 달력 등 다양한 부스체험 코너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자유학기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된 수학체험페스티벌에 참여한 대천중학교 이○○학생은 실천하고 체험하는 수학 학습이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 좀 더 수학을 재미있게 학습할 것 같다.”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자유학기 활동은 학생 중심의 참여협력학습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박도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더욱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과학습 활동방안을 마련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호흡하는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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