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통령실대통령실이 가치규범 연대와 신흥 안보협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이번 나토정상회의에서 목표로 했던 것들을 충족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김태효 1차장은 오늘(30일) 스페인 마드리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우선 가치 연대에 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가치 문제가 유럽의 가치 문제와 동떨어질 수 없고, 한 지역의 안보 현안이 글로벌에 증폭되기 때문에, (이번 회의를 통해) 모든 지구촌 국가들이 협심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식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치의 공감대를 지역별로 나눠 해결하는 게 아니라, 분쟁이나 전쟁도 다른 지역의 전략 사안과 합치고 연결하면서 지역별 협력이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고 덧붙였다.
김 차장은 신흥 안보협력에 대해서는 "반도체와 배터리, 원전 건설 등의 분야에서 국제사회가 한국의 역량을 인정하고 협력을 먼저 제안했다"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수월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나토정상회의 환영 만찬과 정상회의 시작, 진행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30여 개 이상 국가의 정상들과 환담을 나누고 담소를 하면서 친분을 쌓았다"면서 "앞으로 5년 동안의 정상 외교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년 9개월 만의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한미일 안보 협력이 오늘로써 복원됐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백악관도, 미국 대통령도 소회를 들어보니,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역사적이었다,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한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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