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3년 연속 이루어진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계속지원 여부 결정과 2021년도 행사성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 선정안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에서 결정된 내용은 2023년 당초예산 지방보조금 및 행사성 주요 재정사업 편성 시 반영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을 위한 노력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의를 통해 편성된 사업의 효율성과 적절성 평가하여, 동구의 예산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김정임 위원장 외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금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운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