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재부, 개도국 정책 자문 사업에 민간 참여 확대
  • 조기환
  • 등록 2022-06-29 17:35:36

기사수정


▲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정책 자문을 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에 민간 사업자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KSP사업에 대해 민간기업 등에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민간 사업제안제'를 도입하고, 다음달 29일 자정까지 민간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SP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 발전경험 등을 토대로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것으로 인도적 지원 등이 중심인 공적개발원조(ODA)사업과 차별화된다. 협력국이 요청한 주제에 대해 우리의 경제 발전 경험을 토대로 협력국 상황에 적합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거나, 국제기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으로 협력국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삼각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최근 개발협력 주체의 다변화로 민간 참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정책제언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프라 사업 연계 등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에서 관심 분야의 자문 주제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기획 단계부터 민간이 참여해 우리 기업이 해당 국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지 진출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내일(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약 한 달간 민간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후속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평가해 후보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6.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세대·국적 넘어 광화문 물들였다…공연 앞 '보랏빛 축제'[BTS 컴백]
  7.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위기가구’끝까지 찾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