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경찰서는 29일 군위보건소 대강당에서 고령운전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경찰서 제공

군위경찰서는 매년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29일 군위보건소 대강당에서 고령운전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위 경찰은 최근 국도‧지방도상에서 발생한 저속차량 운행에 의한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중앙선 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위반 준수, 안전모 착용, 음주‧무면허운전 금지,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강조하며, 고령자에게 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군위경찰서 관계자는 “군민들 대상으로 고령 보행자와 고령운전자를 위한 형광반사지, 형광토시, 형광조끼 등을 제작·배부하고 있으며,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