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홍판출, 부녀회장 박영화)는 27일 오전 10시 진동면 광암해수욕장 및 해안가 주변에서 2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줍깅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래사장과 해안가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을 함께 펼치며 기후 위기 속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도 앞장섰다.
줍깅데이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은 “오늘 활동을 통해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한결 뿌듯하고 가벼워졌다”며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면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기영 창원특례시 새마을회장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우리시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정화된 해수욕장 해안가 및 산책로를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마산합포·회원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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