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원주시 / 원주시청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운영위원회는 지난 21일 문화도시거점공간 진달래관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10월 문학의 달 행사」 추진계획, 창의도시 국제포럼 개최계획, 호주 멜버른 개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서브네크워크 연례회의 참석 위원 선정의 건 등을 논의하였다.
문학의 달 행사는 올해 행사의 정해진 주제와 콘셉트에 따라, 코로나19의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민 체험·참여 프로그램, 전시·무대 행사 등을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행사 기간 중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하여, 국내·외의 창의도시 관련 종사자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주제를 교환하기로 하였다.
오원집 창의도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3년차에 접어든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브랜드 가치와 시민 체감 지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원주시가 되기를 바라며, 10월에 열리는 문학의 달 행사에 원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다졌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는 각국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2004년‘창의산업 육성을 통한 문화다양성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출범했다.
세계 각국 도시를 심사해 문학, 디자인, 영화, 미디어아트, 음식, 공예, 음악 등 7개 분야의 창의 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원주시는 문학 분야에 지원해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으며,
국가 주도의 개발이 아니라, 문화를 근간으로 한 시민의 참여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 개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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