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1만 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모두 730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완쾌된 환자는 9090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말부터 어제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2만 2430여 명으로 이 가운데 99.705%인 470만 8510여 명이 완쾌했고 1만 3840여 명이 치료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신규 사망자 통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통신은 국내에 확산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수인성 전염병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발병하는 데 주목하며 방역 고삐를 죄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7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