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옥천군 / 김재종 군수2018년 7월 출범한 민선7기의 옥천군이 4년간‘더 좋은 옥천’이라는 군정지표 아래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으로 군정 전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재종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노력한 결과 공약 이행률은 90.2%로 58개 사업을 완료했고, 22개 사업은 정상 추진돼 기초 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다.
민선7기 4년간 옥천군은 인구감소 위기 대응 유공 대통령상 등 196건의 중앙과 충북도 평가 수상과 정부 공모사업은 222건에 4,937억원을 획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다.
김 군수는 4년 임기 동안 ‘역대 최고’, ‘도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에도 대응해 도내 최초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극복지원금 지급했고, 아동·노인·다문화 등 종합적 복지를 원스탑으로 해결하는 통합복지센터 조성,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도 도내 최초 추진이다.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청년 전세 및 월세 대출금 이자 지원,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 코로나 위기 대응 민관합동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사업도 도내 최초로 시행하며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로 확산시키기도 했다.
특히, 대청댐 건설 후 40여 년간 지역발전을 가로막은 대청호 규제 개선을 이뤄내며 친환경 도선 운항 등을 통해 옥천군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던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옥천)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 등이 본격화되며 인구감소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종 군수는 “재임 기간의 성과와 비약적인 옥천 발전의 밑바탕에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7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앞을 향해 달린 지난 4년간의 변화가 옥천군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새로 출범하는 민선 8기를 이끌어줄 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이임식을 갖고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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