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4일 모범 공무직노동자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경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공무직노동자는 공공행정 종사자로서 시(市)의 각 분야에서 창원특례시 발전을 위해 항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재 창원특례시에는 1천여 명의 공무직노동자가 환경미화, 복지서비스 전달, 시설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 10명의 모범 공무직노동자를 발굴하여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정기 포상을 통해 공무직노동자들의 소속감과 근로의욕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 부시장은 “시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안전하고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 것”이라며, “어느 때 보다 산업안전보건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자들도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가며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공무직노동자는 “그간 현장에서 묵묵히 일만 해왔는데, 오늘 표창으로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더욱 잘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안한 일상과 창원특례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창원특례시,‘현장의 숨은 인력’모범 공무직노동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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