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부산광역시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시 도시철도 차량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두 권고기준(대중교통차량의 관리․운행 권고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시철도 이용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하절기와 동절기 도시철도 1~4호선 차량 객실의 ▲미세먼지 농도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했다.
미세먼지(PM-2.5) 농도는 하절기에 권고기준(50㎍/m3)의 6~28%, 동절기에 권고기준의 14~36%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절기보다 동절기 미세먼지가 증가한 이유는 환기구로 유입되는 바깥공기의 미세먼지(PM-2.5) 농도가 하절기(평균 9㎍/m3)보다 동절기(평균 25㎍/m3)에 더 높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깥공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도시철도의 지상구간 출발역(노포, 양산, 대저, 안평)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가 나타나 바깥공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차량객실의 미세먼지 농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하절기에 권고기준(혼잡시간 2,500ppm, 비혼잡시간 2,000ppm)의 31~76%, 동절기에 권고기준의 31~74% 수준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른 차이는 미미했지만, 혼잡시간대(오전 7시 30분~9시 30분)에 평균 1,261ppm, 비혼잡시간대(낮 12~3시)에 평균 1,011ppm으로 나타나 이산화탄소 농도가 객실 혼잡도와 관련이 있었다. 특히, 승객수가 많은 1호선의 부산역~동래역, 2호선의 센텀시티역 등에서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보였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조사 결과, 도시철도 객실의 실내공기질은 안전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라며,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환기구로 유입되는 바깥공기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공조시설을 개선하고 전기차, 수소차 등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으며, 객실 혼잡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객실 내부 공기정화시설의 가동시간을 늘려 객실 내 실내공기질을 제어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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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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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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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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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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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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