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 JOE RAEDLE 미국 뉴욕 주가 최저 시급을 15달러(약 1만7천311원)로 올린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 주지사는 최저 시급을 연방 최저 시급의 두 배인 15달러(약 1만7311원)로 올리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뉴욕 주가 처음으로 공공 영역을 포함한 전체 근로자에게 15달러 수준의 최저 시급을 적용하는것이며, 이는 연방 최저 시급 7달러 25센트(약 8천4백원)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에 미국 전역에서 패스트푸드 업계 종사자들을 주축으로 최저 시급을 15달러로 인상해달라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이번 시위는 뉴욕, LA 등 미국 300여개의 도시에서 일제히 열렸다.
한편 이러한 최저 시급 인상에 대한 정치권의 의견은 갈리고 있다.
대부분의 민주당 대선후보들은 최저 시급을 인상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공화당 대선후보들은 최저 시급 인상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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