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요즘 트랜드를 반영해‘커피’와‘빵’을 테마로 한 인문학 아카데미‘2030 박물관클라쓰’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 토요일 <일상 속 커피, 흥미로운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1회 차 강좌에 이어 2회 차는 오는 7월 9일 토요일 <빵에 담긴 우리나라 역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1회 차‘커피’강연은 MZ세대로 한정한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정원 30명 모집이 완료됐으며 커피테이스팅 시간, 디저트 시간과 함께 인천 관련 게임 시간을 갖는 등 기존 강연과는 차별화 된 색다른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박물관 성인 교육에 대한 관심이 가장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소통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박물관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청년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예정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2030 박물관클라쓰’프로그램은 최근 디저트문화의 발달을 보여주는 베이커리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커피와 빵을 주제로 일상 속, 재미있는 역사를 이야기하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보다는 미술관이 더 친숙한 2030세대 청년들이 박물관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30 박물관클라쓰’2회차 강좌는 2030청년들을(1983~2004년생)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강연과 함께 커피와 빵이 제공되고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로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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