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바이든, 의회에 유류세 3개월 감면 요청 조기환
  • 기사등록 2022-06-23 09:21:50
  • 수정 2022-06-23 09:45:03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 한시적 유류세 감면을 공식 요청했다.


갤런 당 보통 휘발유에 18센트, 경유에 24센트가 부과되는 세금을 석 달 동안 걷지 않겠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주 정부들을 향해서도 30센트 안팎의 지역 유류세 조정을 제안하는 동시에, 정유업체들에게는 처리량 확대를 적극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욕의 원유 선물 거래가가 현지시각 22일 3% 넘게 떨어지는 등 하락세임에도 정유과정에서 공급 병목이 초래됐다고 본 것이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주요 산유국 러시아를 제재하면서 폭등한 기름값이 안정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야당인 공화당에선 이 같은 대책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의회 논의에 난항을 예고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74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  기사 이미지 연천 전곡읍...선사특화지역으로 거듭난다.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