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국내 최대 민화아트페어 행사인 <2022 제4회 대한민국 민화 아트페어(K-MINAF)>에 창동예술촌 및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 1관에서 진행되며, 창동예술촌의 김명련, 정채령, 조지은 작가, 부림창작공예촌의 강민지, 박은성작가의 작품이 출품된다.
2022 제4회 대한민국 민화 아트페어는 국내 최대 민화 전문 페어로 500여명의 뛰어난 작가들의 전통민화와 현대민화를 망라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민화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 재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관련 산업 및 비즈니스 경향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한편, 2017년에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는 민화를 그리고 향유하는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추세에서 민족의 그림, 민화에 대한 일반 인식을 제고하고 미술상품으로서 민화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실현한다는 취지로 이어지고 있다. 첫 행사 이후, 민화인과 일반 미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매해 괄목할 만한 성장를 거듭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민화전문 페어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2021년 두 해를 거른 끝에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 입주 예술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대외활동의 발판이 되어 앞으로 전국적인 행사나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페어인 만큼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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