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주(州)에서 현지시각 19일 200명이 넘는 민간인이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AP 통신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암하라족이 대부분이며 최근 에티오피아에서 민족 간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 가운데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로미아주 김비 마을의 한 주민은 AP에 "지금까지 수습한 시신을 세어보니 230구였다.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는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참사의 목격자들은 2019년부터 오로미아 주에서 정부군과 내전을 벌이고 있는 오로모 해방군이 민간인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오로미아 지방정부 역시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을 오로모 해방군의 소행으로 지목하면서 "(정부) 군이 작전을 개시하면서 버틸 수 없게 되자 (이번) 공격을 감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로모 해방군의 오다 타비 대변인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AP에 메시지를 보내 "김비 마을에서 우리의 공격을 받아 후퇴하던 현 정권 군부와 지방 민병대가 우리를 지지하는 이들을 공격하고 재산을 파괴한 것"이라며 "공격이 일어났을 때 우리 군은 그 지역에 도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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