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10억 달러, 1조 3천 억 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을 약속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다연장 로켓은 물론 탱크와 포탄 등 중화기에 더해 하푼 미사일을 비롯한 해안 방어 시스템도 포함됐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를 유럽 안보의 최전선으로 규정하며 러시아 공세에 맞선 국제 사회의 추가 지원을 공언했다.
군사 지원 확대와 더불어 젤렌스키 대통령 지지라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정책 기조는 이달 말 스페인에서 개최될 나토 정상 회의에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7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