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개최

-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조성을 위하여 -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는 4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대구달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회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회원 위촉식 = 달서경찰서(사진제공)

이날 김은정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촉식 자리를 마련해준 달서경찰서 모든 직원께 감사드리며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박만우 달서경찰서장은 “우리 경찰도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만우 대구 달서경찰서장 등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장 김은정 및 회원 15명과 함께 신임회원 총 22명에 대한 신임회원 위촉식를 가졌으며, 지난해 헌신한 녹색어머니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공로패 수여, 신임회원 위촉 순으로 진행되었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초등학교 등교 확대시행에 따라 녹색어머니연합회는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으며, 관내 초등학교 앞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와 교통질서 확립으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안전 지킴이로 경찰과 협력하여 활약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