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부터 10주간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사업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은 휴대전화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기회 제공으로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화요일에 스마트폰 전문 강사가 카카오톡 및 문자사용, 인터넷 검색 방법, 지도 앱 보기, 유튜브 사용 등 휴대전화 활용 방법을 교육한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교육도우미 1명이 노인 2명의 교육을 돕는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어르신들은 휴대전화가 있어도 전화 통화 기능 외에는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사회 참여와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