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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규 발열환자 이틀째 2만 명대 조기환
  • 기사등록 2022-06-16 09: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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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를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6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2만 601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3만 209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다.


또 새로 발생한 사망자는 1명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지난 4월 말부터 어제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가 모두 455만 8260여 명이며, 이 가운데 451만 1950여 명이 완쾌되고 4만 623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누적 사망자는 73명이고,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이다.


그러나 북한이 공개한 발열 환자 규모와 비교해 사망자가 너무 적은 점 등으로 미뤄 북한 통계를 그대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보 당국은 북한의 발표가 민심을 진정시키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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