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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 범죄예방진단 교육 실시 - 여성 안전 커뮤니티 역량 강화 교육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2-06-14 12: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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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여성1인가구 범죄 예방교육 실시


- 달서구가족센터 협력, 주거침입 예방 및 스토킹처벌법 교육 -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팀)은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 유관기관(달서구청 여성가족과, 대구달서구가족센터)과 함께 달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2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범죄 예방 방법과 관련한 ‘여성 안전 커뮤니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달서경찰서


이번, 코로나19 이후 1인 가구수의 증가와 관계지향적 활동의 감소로 혼족·혼밥·재택근무 등 개인화가 가속화되는 추세로, 특히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한편, 일상생활에서 주거침입을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생활 수칙들을 공유하고 ’21. 10. 21.부터 시행된 스토킹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실제 피해 사례를 안내하며, 피해 예방법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팁을 다루었으며, 피해자의 입장에서 사례를 바라보며 2차 피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또한, 달서경찰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안심귀갓길과 탄력순찰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여성 1인 가구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순찰을 신청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대구달서경찰서 관계자는 "달서구청 및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여성 1인 가구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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