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날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전보를 보냈다. 전보를 통해 그는 러시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두 나라의 관계가 계속 강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보에서 "북한 인민은 당신의 영도 하에 러시아 인민이 어떤 도전도 용감하게 극복하고 조국의 안보를 수호하는 데 큰 진전을 이뤘다는 사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201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된 우리들 사이의 첫 상봉 이후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맞이한 조러 친선협조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계속 활력 있게 강화 발전하며, 국제적 정의를 수호하고 세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여정에서 두 나라 사이의 전략 전술적 협동이 더욱 긴밀해지리란 확신을 표명한다"고 적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6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