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GS리테일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GS페이(GS Pay) 빠른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GS페이 빠른결제는 고객이 GS샵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할 때, 주문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상품 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주문을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GS페이에 신용카드나 결제할 계좌만 등록해 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쇼핑 시 상품 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 종류와 수량을 선택하고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주문 페이지로 연결된다. 반면 GS페이 빠른결제는 주문 페이지 이동 없이 상품 페이지 단계에서 주문을 완료할 수 있다.
GS샵 자체 테스트 결과 GS페이 빠른결제 기능은 주문부터 결제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10초대로 단축했다. 기존 주문 페이지를 거칠 때 30초 내외로 소요되던 것과 비교하면 주문 속도가 3분의 1로 줄어든 것이다.
GS샵이 이처럼 초 단위의 시간도 줄이는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는 더 빠르고 편리한 쇼핑 경험이 고객 충성도로 이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재 GS페이 이용 고객 가운데 67%가 GS샵 최고 고객 등급인 VVIP다. GS샵 충성고객과 GS페이 이용간 상관 관계가 뚜렷한 만큼 GS페이 빠른결제를 통해 GS페이 이용 고객이 증가하면 충성고객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샵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한 번의 터치로 결제할 수 있는 GS페이 이용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연결하기 위해 GS페이 빠른결제를 론칭하게 됐다”며 “온라인 고객들은 속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줄어든 결제 시간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S샵은 GS페이 빠른결제 이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6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이용 고객에게 적립금 1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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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