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는다.
지난달 21일 한 총리 임명 후 첫 주례 회동이다.
오늘 회동에서는 최근 물가 상승 등 민생 문제와 산업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는 화물연대 파업 대응, 물가 안정을 위한 경제 정책, 반도체 산업 진흥 방안 등 국정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는 지난 9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첫 주례회동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대통령과의 소통은 상당히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가급적 매주 월요일 주례 회동을 열어 한 총리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 이낙연·정세균·김부겸 전 총리와 총 148회 오찬 주례 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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