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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형 해양도시 인재 키운다!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6-10 15: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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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가 부산테크노파크,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6월 25일, 12시부터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 플랫폼(영도구 동삼혁신지구 소재)에서 「해양미래탐사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2019.6.)되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해양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교육 모델 중 하나로 부산형 해양신산업 육성과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가족 단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해양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과 함께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해양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해양과학 교육 시간에 이어 ▲국립해양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며 해양신산업 발자취를 찾는 체험과 ▲스마트선박 만들기를 통해 자율주행 선박의 개념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0세 이하 초등학생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으로 오늘(10일)부터 6월 20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구글폼, https://bit.ly/3wKHeC5)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6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해양신산업 오픈 플랫폼(www.bsnewocean.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에코백, 탐방 활동지, 가이드 맵, 선 스프레이, 증강현실(AR) 큐브, 스마트선박 키트 등 탐방 패키지를 제공한다. 


김유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해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해양 분야의 인재를 키워야 한다”라며 “이번 캠프가 해양의 미래와 스마트 해양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해양도시 부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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