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원주시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6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계 사업 중 하나로 진로 탐색 독서 프로그램 <꿈.피.자.>를 운영한다.
꿈이 피어나는 자리라는 의미의 <꿈.피.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0개의 특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에 ▲코딩 전문가 ▲WHY 작가, 7월에 ▲샌드아트 작가 ▲동시 작가 ▲유튜버, 8월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과학자 ▲성우, 9월에 ▲특수분장사, 10월에 ▲아나운서 ▲뮤지컬 배우를 주제로 진행된다.
6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매월 프로그램 시작 2주 전에 순차적으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직업 선택과 앞으로의 진로 설계를 수립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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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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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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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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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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